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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후기

대우 전자레인지 몇 달 쓰고 솔직한 후기! L239BWC [23L] 7만원대!

by 두리뭉실이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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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전자레인지는 대우 전자제품 중 잘 팔리는 목록 중 하나다. 요즘은 가전제품하면 삼성,LG를 많이들 이야기 하기만 한때는 대우가 최고 였다는 사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삼성과 LG 제품이 비싸서 가성비템으로 대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1인가구나 자취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할때 대우 제품을 생각보다 많이 선택한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대우 전자렌지 모델명 L239BWC 23L짜리다. 이 제품은 일반 자취할때 많이 사는 민트 빛깔이 나는 그 전자레인지보다 좀더 크고 고급스럽다. 

대우전자 전자레인지 L239BWC 23L

가격은 7만원대고 23L 치고는 싼편이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올 화이트로 되어있고 모서리는 약간씩 둥근 편이다. 오른쪽에 까만 동그라미에서 다이얼이 나온다. 아래 시간과 중량을 조절해 정확한 타이머로 조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을 산지는 2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정말 무리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해동기능도 있어서 냉동조리식품을 녹이는 것에 쓰기도 한다.

아래 시작버튼을 눌리면 별도 조정없이 바로 전자레인지가 돌아간다. 버튼도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눌렀을때 오작동이 될만큼 예민한 버튼은 아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든다. 하이마트 같은 곳에 가서 전자레인지를 봤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대부분 시커멓고 비싸고... 하얀색 제품을 원했고 가격은 10만원이 안넘었으면 했다. 왜냐면 전자레인지 용도로는 밥을 해동하거나 음식을 데워먹는 용도 외에는 쓰지 않을 예정이였기에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보통 전자렌인지는 오른쪽 하단에 버튼을 눌리면 열리는 형식이 많다. 스프링 소리 비슷하게 나면서 열리는 형식! 그러나 이제품은 손잡을 잡아서 여는 형식이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버튼식은 전자레인지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그부분이 가장 먼저 고장이 난다. 잘 안열리거나 잘 안눌러지는 등 뻑뻑해지는 현상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모델처럼 손잡이 형식은 고장날일이 진짜 거의 없다.  정말 앞에 고정장치가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없다고 보면 된다. 혹시나 고장이 나더라도 대우전자도 AS가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얗고 인테리어 용으로도 주방에 아주 잘 어울려서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인 대우전자 전자레인지!

상단에 있는 것은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작은 오븐기다. 모닝빵이나 식빵 피자를 만들어먹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신혼부부 혼수로도 대우전자 전자레인지를 추천한다. 아무래도 용량이 보통 자취용 보다는 조금 큰편이여서 큰 접시도 쑥쑥들어가고 밥공기 두개도 거뜬히 돌린다.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고민한다면 가성비 갓템인 이 제품을 추천한다!

 

대우전자 전자레인지 L239BWC [23L] 리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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