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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텔&숙박

삿포로 전망좋은 호텔 4곳 추천 [뷰좋은 가성비 조식]

by 두리뭉실이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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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삿포로는 특히나 하얀 눈으로 덮힌 시티가 인상적이다. 그래서 호텔이나 숙박을 잡을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눈쌓인 시티뷰를 기대하고 알아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본 호텔도 그렇고 음식점도 그렇고 아직도 흡연을 할 수 있는 곳이 많기에 아이가 있는 경우나 비흡연자들이 다수인 경우 금연실을 추천한다.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높은 전망으로 마치 전망대에서 삿포로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 든다. 고층으로 이루어진 에미시아 삿포로 호텔은 가격면에서도 으뜸이다. 위치는 삿포로역에서 도시철도로 10분내에 있으며 신삿포로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다. 


20층 이상의 높은 객실이 많아서 주변 시티뷰와 노포로 삼림공원 등 삿포로 도시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호텔의 특징이다. 예약할때 고층/금연/코너/트윈 등 세부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코너룸에는 큰 창이 양옆으로 두개여서 끝내주는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박기준 7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조식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일본 가정식 느낌이라기보다는 미국식 느낌이 강하고 간단한 샐러드나 볶음면류, 베이컨, 달걀후라이 등이 제공된다. 조식을 포함하면 한국돈으로 2인기준 3만원정도 추가된다.





호텔 마이스테이 프리미어 삿포로 파크


시티뷰와 공원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호텔이다. 스스키노에서 한코스만 가면 있는 나카지마코엔역에서 가까운 호텔이며 높은 고층 호텔이다. 


예약 숙소 호텔 순위에서도 97% 이상 높은 긍정적 평가를 받은 호텔인 만큼 만족도가 상당하다. 스파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조식 또한 포함해 예약할 수 있고 조식을 포함하면 보통 2인기준 2~3만원정도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이 가격이 확실하지 않은 이유는 어떤 플렛폼으로 예약하냐에 따라 할인이 다르기때문에 최저가로 알아보면 더 싸게 예약이 가능하다. 


아고다 기준으로 60%이상 할인이 들어가고 있으니 확인해보면 좋을듯하다. 스파, 온천 시설이 있다. 마찬가지로 숙소 금액은 7~30만원대 이상 다양하다.





프리미어 호텔 나카지마 파크 삿포로


이곳도 고층으로 이루어진 높은 호텔이다. 너무 고층보다는 중간층으로 잡으면 훨씬 좋은 시티뷰와 나카지마 공원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이 상당히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며 가격은 7~30대 이상 다양하다. 조식을 포함하면 2인기준 2만원이상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금연/트윈/더블/디럭스 등 다양하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나카지마 공원뷰와 스스키노에서 도시철도로 한코스 거리라 비교적 조용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나 온천은 없지만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런치를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고 가격은 1600엔~ 이상이다.



조식은 빵과 소세지 베이컨과 같은 미국식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고 가라아게나 샐러드도 있다.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


이 호텔은 삿포로 대표 호텔 중 하나로 유명하다. 앞서 소개한 호텔 중 유일하게 창문을 열수있고 마치 호텔 델루나를 현실에서 보는 듯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아주 높은 층으로 이루어진 호텔은 아니지만 중간층 정도만 가도 시티뷰를 보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 가격은 2인기준 1박당 16만원~78만원 이상 고급 호텔에 속한다.



위치는 스스키노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아주 가깝다. 위치로 보았을때 관광객 기준에서 최고이다. 4성급 호텔답게 입구부터 고급스럽다. 




조식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음료, 면, 빵, 달걀요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에 이 호텔을 검색해보면 하늘거리는 커텐 사이로 열린 문을 통해 샷포로 시티뷰가 펼쳐진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는데 이것이 바로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의 감성이다. 삿포로의 분위와 가장 잘 맞은 호텔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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