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동 카페 추천 텐퍼센트(%) 당고미숫라떼와 아인슈페너 후기

부산 명지동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신상 가게들이 생기고 있다. 하단동에도 카페가 많지만 일명 노른자 땅이라 줄리면서 유동인구가 지금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각광받고 있는 동네다. 기본적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스타벅스부터 다양한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다 비교적 하단보다 한산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 카페 텐퍼센트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가 보이길래 주문해봤다. 당고 미숫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아인슈페너가 사실 스타벅스 아인슈페너보다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다.

당고 미숫라떼는 당고가 올라간 미숫가루라떼다. 쉽게말해 고소한 곡물맛이 나는 곡물우유에 당고가 올라가 있다고 보면된다. 따뜻하게도 마실 수 있는 미숫라떼는 아이스보다 핫이 더 맛있긴 하다.

미숫가루가 생각보다 진하고 걸쭉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고소했다. 달달하고 차가운 미숫가루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명지동 카페 텐퍼센트10% 에서 당고 미숫라떼를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카페 텐퍼센트에는 커피와 음료가격이 4천원이 넘지않아 부담이 적다. 아메리카노는 2천원에 먹을 수 있다. 가게가 좁아서 대부분 테이크아웃해간다.

하얀간판에 하약벽과 목재로 이루어진 것이 얼핏보면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인테리어를 닮아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명지국제신도시 텐퍼센트를 추천한다. 명지동 카페 텐퍼센트 위치는 명지국제신도시점 스타벅스 인근에 큰도로에 있으니 찾기 쉽다. 명지동 스타벅스와 올리브영 사이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