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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후기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 실제 발색

by 두리뭉실이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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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호는 쿨톤에게 어울리는 자주빛이 강한 mlbb 색상이다. 무드있는 색상이지만 잘못바르면 나이들어보이기 때문에 피부정돈을 잘하고 스타일링을 맞춰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케이스는 영롱 그자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름그대로 입생로랑 워터스테인은 워터리한 텍스처로 가볍고 광택하네 입술위에 올라간다.



이번에 나온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뚜껑부분은 

검정색에 금색 로고가 박혀있고 아래쪽 본통부분은 투명 글라스 형태로 되어있다. 

그렇다고 유리는 아니고 플라스틱...ㅎ 


그래도 붉은 빛이 감돌아 고급스러워보인다. 

턱시도를 본따만든 디자인이라하는데 

역시 통하나도 그냥 만드는 법이 없는 입생로랑!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호로 메인색상만큼 아주 사랑받고 있는 색이다. 그럴만도 한것이 색상이 정말 독특하다. 오직 입생로랑에서만 볼 수 있는 틴트색상이라고 해야하나... 소장가치가 높은 것 같다!



몇번 사용을 이미 해본터라... 먼지가 한가득.. 붙어있지만..ㅎㅎ

이렇게 밖에서 외관으로보이는 색상하고 실제로 발라보는 색상하고 사실 차이가 있다. 본톤은 붉은빛이 돌기때문에 더 장미빛이 감도는 것 같지만 실제로 손등에 발라보거나 입술에 올리면 딥한 자주빛이 고급스럽다.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브러쉬 팁은 독특하다. 매번 입생로랑은 이런것 하나하나 까지도 신경쓰는 것 같다. 소비자가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잘 바를 수있을까. 이 텍스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 같다.



브러쉬에 묻어있는 색상이 실제 발색샷과도 아주 흡사하다. 지금 보이는 색상이 617호 본연의 발색이다. 쵤영한날 비가와서 좀 어둡게 촬영되어

화면을 살짝 밝게 한것 빼고는 색상 보정을 거의 하지 않았다. 



중간이 살짝 들어간 형태의 브러쉬 팁은 실제로 사용해보면 양조절도 쉽고 입술에 올릴때 끝에 뾰족해서 라인을 따기에도 아주 좋다. 단 블렌딩해서 번지듯이 바르는 표현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럴땐 손이 최고다!







먼저 손에 발색! 실제발색샷보다 약간 더 붉은 느낌이 나왔는데 붉다기보다는 고구마껍질색같은 느낌이 더 맞는것 같다. 자주빛이 베이스에 딱 들어가 있는 느낌이고 보통 우리가 말하는 mlbb보다는 약간 더 탁하다.



주름사이에도 잘 들어가는 아주 워터리한 느낌의 틴트다. 바르고 1분정도 지나면 처음에 발랐을때보다 더 광택이 올라와 물먹은 듯한 느낌으로 표현이 된다. 그렇다고 아주 물광물광 땋!! 이렇지는 않고 촉촉한 틴트 발랐구나~~ 할 정도로 광택이 올라온다.






음파음파를 많이 하거나 시간이 흐르면 광택이 약간 사라지고 아주 약간의 끈적임이 남는 느낌이 나지만 그렇다고 입술이 무겁거나 불편하지는 않다.



나는 얼굴은 붉은끼가 많고 몸이나 목은 노란끼가 있어 전체적인 벨런스로 봤을땐 뮤트톤이다.  23호 색상의 밝기이고 평소에 밝은 파스텔보다는 어둡고 딥한 컬러가 잘 어울리는 편이다. 또는 명도가 높더라도 탁한느낌이 드는 채도가 낮은 컬러들이 잘받는다. 입술에서 617호 표현은 약간 더 진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







실제 입술에 올라간 모습이다.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호는 쿨톤을 위한 틴트라고 할 수 있다. 웜톤이 바르면 자칫 나이들어보일 수 있지만 꼭 바르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피부표현을 조절하면 충분히 웜톤도 바를 수 있다. 단 평소에 진한 자주빛이 아예안받는 분은 피하는게 좋겠다. mlbb 무난히 소화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꼭 테스트 해보길!



그리고 가지고 있는 립제품중에서 아주 비슷한 색이 있어서 들고왔다. 정말 색상이 똑같다!!! 틴트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맥 립스틱 브릭오라를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지만 맥의 매트라인이 아니고 촉촉한 립라인이다.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호와 같은 색상의 립스틱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발라보면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 617호를 립스틱으로 만들만 딱 이 텍스쳐 질감에 이 색상이 나올 것 같은 느낌!!!



집에 조명이 기본적으로 약간 노란빛이 있어서 마치 웜톤에 어울릴 것 같은 진한 칠리와 비슷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주빛, 고구마껍질색에 가깝다. 그렇다고 하주 플럼빛이 도는 것은 아니고...흠... 정말 오묘한 색상이다 설명하기 어렵다...ㅎ



발색샷을 보면 알겟지만 정말 비슷하다. 발라보면 입술위에 색상도 정말 정말 비슷하다. 단 립스틱이라 약간 워터틴트보다는 무겁다는 느낌이들고 좀더 틴트보다 진하게 입술에 표현된다.

"누가뭐래도 난 가을립이야"라고 자기주장하는 듯하다!



색상을 표현하자면 칠리에서 노란끼를 빼고 붉은 플럼빛을 넣은 느낌이랄까...



mlbb 같이 뮤트한 느낌이 잘받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잘 맞을 것 같기는 하나 하늘아래 같은 피부톤이 없기에.... 직접 발라봐야 어울리는지 알수 있다! 쨍한 오렌지립, 핑크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색감일 수 있다.







착색은 두 제품 다 거의 남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약간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입술에서는 거의 남지 않는다. 그래서 뭘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수시로 확인하고 다시 덫발라줘야하지만 깔끔하게 수정화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장점이다. 착색이 남으면 계속 수정화장하면 입술이 진해져서 안 이쁠수 있다.



촉촉한 립스틱과 촉촉한 틴트를 한꺼번에 설명했다.

맥 브릭오라,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 둘다 플럼빛이 있는 딥한 mlbb 색상이고 가을겨울에 바르기에 좋다. 






좀더 넓게 활용하고 싶다면 다른 색상과 조합해서 바르면 좀더 톤에 한정되지 않고 바를 수 있다. 베이스를 좀더 웜하고 화사한 것으로 바르면 너무 딥하지 않고 적당히 차분한 mlbb정도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617 발색샷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 참고!

워터스테인 617 발색 추가 요기클릭◀




맥 브릭오라 실제 노보정 발색샷을 자세히 보고싶다면 오래 링크 참고!

맥 브릭오라 노보정 발색 추가 요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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