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마 태풍경로예상 현재상황 언제까지

부산에도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올 여름들어 한국을 지나가는 태풍 장미가 남해안을 직통으로 통과했다. 소형 태풍으로 알려진 태풍 장미 예상경로는 오후 3시부터 거제도를 지나 오후 6시가 될무렵 한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래적인 비가 쏟아지는 장마시즌에 태풍까지 겹쳐 많은 비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되었다. 매년 비만 많이 내렸다하면 잠기는 지역은 부산에서 온천천 일대가 유명하다.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하천이 범람하여 주변 지역이 모두 잠긴다. 

하지만 이렇다한 대책을 내놓지 못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부산역이 잠겨서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에는 침수차가 넘쳐났다.

최근 태풍 제5호 장미는 진행방향 북북동으로 속도는 55km/h로 최대풍속 18m/s를 기록하고 했다. 부산에는 한시간 정도 순식간에 비바람이 불었고 6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 잠잠해졌다.

부산도 영향권에 들었지만 소형태풍이기에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역대 태풍들을 토대로 2020년 7월 9월 9월 10월 태풍의 크기를 예상해보면 이번에도 가을이 다가올때쯤 몰아치는 태풍이 강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기상청이나 일본 기상청을 보았을때도 태풍경로예상을 그래픽으로 쉽게 볼 수 있다. 주변에 현재 태풍이 계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6호 태풍 메킬라도 북상중이다.

지금은 태풍보다는 끝나지 않는 장마때문에 침수피해가 엄청나다. 우리나라 큰 강들(낙동강, 섬진강 등)이 수위가 높아져 침수경고가 떴었고 단시간에 많은 양의 물이 하수도를 지나가기 힘들어 도로로 쏟아져 나왔다.

부산 장마는 언제 끝날까. 장마 예정일을 보는 것이 무의미하다 싶을정도로 폭우가 순식간에 쏟아졌다가 맑아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늘 우산을 가지고 다니고 건강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