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가지고 있는 커피프렌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매각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들이 "엥?" 이라고 생각했을 듯. 투썸플레이스 너무 장사잘되는 커피 프렌차이즈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쩌다 매각을 하는거지 싶었을 것! 그것도 다른 곳도 아니고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넘어간다. 이 같은 결정은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고 작년 2월에 투썸플레이스의 40%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었다. 이후에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투썸플레이스의 가능성을 높이보고 이번과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
투썸플레이스하면 케이크가 유명하지 않나? 투썸플레이스에서 케이크를 사간 적 있는데 맛있긴 맛있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만 모양도 깔끔하고 왠만하 케이크 전문 프렌차이즈만큼 맛이 있어서 간간히 지인 생일에 사곤했다. 근데 이제 한국기업이 아니라니... 좀 놀랍긴 하다. CJ의 지분 모두 홍콩계 기업으로 넘어가는 건 아니고 15%는 남겨저 일명 2번째 주인으로 남게 된다. 홍콩기업으로 넘어갔다고 해서 크게 갑자기 엄청 바뀌거나 그렇진 않을 것 같다. 기존 메뉴들은 그대로 판매가 될 가능성이 크고 대신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용되던 할인카드나 적립제도는 서서히 수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CJ는 매각된 돈으로 다양한 곳에 재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기에 괜찮은 협상이 였다고 본다. 앞으로 CJ의 음료사업 행보가 궁금해진다. 2천억원이 넘는 돈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및 외식사업에 추자할 목적이라고 한다. 사실 투썸플레이스말고도 CJ는 다양한 식음료 사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요즘 CJ 비비고 시리즈만 봐도 무서울 정도로 밀어붙히고 있다. 앞으로 이런 쪽으로 더 더욱 밀어붙힐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CJ푸드몰은 재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함 그래서 이번에 매각발생)
투썸플레이스는 홍콩계 기업에서 더 탄탄히 일으켜 세울 계획을 하고 있다. 아마 홍콩에도 투썸플레이스 음료계발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본다. 요즘 대만 음료가 인기 있는 것 처럼 기존 프렌차이즈 네이밍을 이용한 식음료 사업이 해외에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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