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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학교폭력논란 글 전문 가해자 해명 소속사 대응

by 두리뭉실이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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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잔나비 멤버 중 한명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었다. 소속사에서 사실 여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잔나비는 리더 보컬 최정훈을 중심으로 김도형 기타, 유영현 키보드, 장경준 베이스, 윤결 드럼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2014년 로켓트로 데뷔했으며 페이포뮤직 소속 밴드 가수 잔나비는 최근 23일에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개한 한 글로 인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했다. 제목은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잔나비 멤버 학교폭력 가해라고 지목한 이 글의 내용은 생각보다 자세하게 적혀있었다. 잔나비 음악을 좋아했고 자신과 같은 분당 출신이라 뿌듯했지만 멤버 중 한명이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라는 사실에 식음땀이 흘렀다며 글을 이어 나갔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사물함에 장난치는건 기본이며 잔나비 멤버 한명과 같은 반 학생들의 웃음거리였다고 밝혔다. 약한 자신을 괴롭힌 것에 원망한다며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할을 간 이야기까지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그런 사람이 만든 음악을 듣고 감동했던 자신이 한심해졌다며 자책하기도 한 글쓴이.


 학창시절 사진에게 엄청난 아픔과 트라우마를 만들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하며 이번 기회에 경각심을 확실히 갖고 배웠으면 좋겠다며 나 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길 바란다는 글로 마무리된 이 글은 짧은 시간에 이슈가 되었다. 잔나비에 학교폭력 가해자 멤버가 속해 있다니.

요즘 언론을 통해 학교폭력논란에 휩싸이는 사례가 많다. 최근 있었던 일로는 프로듀스X 101에 출연했던 (전)JYP소속사 윤서빈은 학교폭력논란에 휩싸인후 사실 여부가 확인되자 모두 하차했다. 기존 프로듀스X 101을 포함해 JYP 계약까지 파결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듀스X 101 윤서빈 학교폭력가해자 사건 말고도 10대 들이 대거 출연했던 고등래퍼에서도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고등래퍼 양홍원이 바로 학교폭력논란의 주인공.



이렇듯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인 연예인은 늘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하기때문. 해당 연예인의 인성에 따라 팬들의 마음도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공인인 만큼 자신의 행동에 주의해야하며 책임질 줄 알아야한다는 것이 절실히 드러나는 학교폭력논란에 잔나비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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