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풍 다나스 경로 언제까지 부산 실시간 사진

현재 시각 새벽 토요일 5시가 넘어가고 있는 시점 부산 근처로 지나가고 있는 중인 듯 엄청난 바람과 비가 쏟아지고 있다.

2019년 태풍 다나스는 올해 여름 들어 가장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 장마기간 인줄 알았는데 태풍이 오고 있다는 소식에 주말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중.

현재 태풍 다나스 위성 사진이다. 위치는 남해쪽을 지나가는 중이다. 부산도 현재 시간 비가 엄청나게 퍼붇고 있으며 바람도 장난이 아니다. 집에 문이란 문은 다 닫은 상황. 스물스물 해가 뜨고 있는데 비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같다. 

태풍 다나스가 오기 전부터 심상치가 않았다. 19일에 비바람이 불면서 연이어 호우주의보 경보가 핸드폰에 울려퍼지는가하면 차를 몰고는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부산에 내렸다. 

태풍 다나스 경로는 부산을 지나 대구, 포항을 거쳐 동쪽으로 빠져나갈 예정이며,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는 남해안이 집중적으로 들어간다. 

부산 실시간 태풍 다나스 상황은 동래구 쪽에는 이미 물에 잠겨 통행이 금지된 곳이 꽤나되니 안전운전해야한다. 왠만하면 밖으로 나가지말고 이번 주말은 이불 속에서 보내야할 듯. 주말에 태풍이 오게되어 학교와 직장은 모두 상관없게 되었다. 월요일부터는 태풍 다나스 영향권에서 벗어남으로 정상 등교, 정상 출근.

태풍 다나스 부산 날씨

부산 다나스 태풍 최대풍속 54~72km/h으로 바람3급 이상에 해당되며, 비는 500mm 이상 하루종일 부산에 쏟아질 예정이다. 다나스는 20일 밤 늦게야 동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일요일부터는 태풍 다나스 영향권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비가 잠시 오고 일요일 낮부터는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기상청 위성영상 캡쳐 및 네이버 날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