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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일할때 운전할때 잠깨는 방법 <춘곤증 식곤증>

by 두리뭉실이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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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하면 나른해서 잠이 솔솔 오는 춘곤증과 밥 먹고 난뒤 몰려오는 잠오고 졸리는 현상인 식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 

식곤증이 오는 이유는 밥을 먹고 나면 소화를 위해 위로 피가 쏠리면서 뇌에 피가 활발히 돌지 않아서 졸리는 현상이다. 이렇듯 춘곤증이나 식곤증은 병이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인 현상이다. 누구나 이런 현상을 겪고 일시적이다. 스트레스나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는 더 자주 길게 오기도 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빨리 잠을 깨야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운전 중일때는 위험하니 오히려 잠시 세우고 잠을 청하기를 추천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얼른 잠을 깨워야한다. 잠올때 졸릴때 잠깨는 방법 몇가지를 이야기해보자.

1. 입을 움직여라.

-박하사탕이나 커피 마시기

입안을 시원하게 하는 박하사탕이나 민트 사탕을 녹여서 먹는다. 깨물어 먹지말고 녹여서 먹으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일석이조. 사탕이 없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커피가 아니라 얼음이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천한다. 커피도 마시고 얼음도 와작와작 씹어먹다보면 잠이 깬다.

-잠시 휴게실이나 밖에서 공기마시며 수다를 떨거나 전화 통화하기

입을 움직이는 방법에는 먹는 것 말고는 말하는 것! 수다를 떨수 있는 상황이라면 뭐든 좋다. 잠시라도 통화할 사람이 있다면 친구나 가족에서 이참에 안부겸 전화를 해보자. 이야기에 집중하고 잠시라도 5~10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집중하다보면 잠이 깬다. 통화가 할 사람이 없다면 노래라도 틀어놓고 큰소리로 따라 불러보자.

2. 몸을 움직여라.

- 스트레칭 하기 

단순한 스트레칭이 아니라 온몸에 피가 돌정도로 허리를 숙였다 펴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과 같은 상체와 하체를 모두 움직일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딱히 떠오르는 스트레칭이 없다면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는 것도 좋다. 5~10분정도 약간 숨이 차기 시작하면 잠이 깬다.

-게임을 하거나 SNS 하기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손가락이라도 열심히 움직여야한다. 순간적으로 집중을 하는 일이 생기면 잠이 깨기도 한다. 취미로 SNS에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거나 평소에 킬링타임으로 하던 게임이 있다면 10분정도만 시간을 내서 기록을 깨보자.

- 양치질 하기

3분이상 양치질을 하다보면 입안이 시원한 느낌과 손을 동시에 움직이는 효과가 있어서 잠에서 깰수있다. 식곤증이 있을때 양치질을 해보자. 실제로 회사에서 내가 자주 써먹던 방법이다. 진짜 잠에서 확깬다.

- 계단 오르락 내리락 계단 오르기

건물에 계단이 있다면 5~10분정도만 오르락 내리락하면 몸에 피가 돌면서 혈액순환으로 인해 잠이 깬다. 가만히 앉아서 장시간 있다보면 잠오는 현상은 더 자주 빨리 온다. 그럴땐 움직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에도 좋다.

위에서 말한 잠깨는 방법 중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써보자. 실제로 춘곤증 식곤증 증상이 있을때 잠깨는 방법으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운전 중 잠깨는 방법에는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쉬는게 좋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신나는 노래를 크게 틀고 소리소리 지르며 따라 불러보거나 사탕이나 껌을 씹는 것이 최선이다. 꼭 잠깨고 안전운전하길.

직장생활 중이거나 학교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은 춘곤증보다 식곤증에 많이 시달린다. 이럴땐 잠시 시간을 내어서 몸을 움직이는게 가장 효과가 좋다. 대부분 장시간 앉아서 있기에 더 혈액순환이 안되서 식곤증이 길고 오래간다. 상하체 스트레칭을 시간날때마다 꼭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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