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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최신판 마블(Marvel) 페이즈 정리 그리고 <마블 페이즈4>의 시작과 전망

by 두리뭉실이 2019.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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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페이즈 뜻>

쉽게말해 목록을 의미한다. 우리가 책을 읽을때도 책에 목록과 말하고자하는 이야기의 흐름이 있듯이. 마블에서는 이 이야기의 흐름을 목록화 시킨 것이다. 단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1단계, 2단계 이렇듯 마블 영화는 단계를 가지고 있다

MCU(Marvle Cinematic Universe)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현재 2019년 페이즈3의 마지막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을 앞두고 앞으로 페이즈 4가 어떻게 흘러갈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의 마블 페이즈는 총 페이즈3까지 나왔다. 엔드게임이 이미 개봉되었고 사실상 계약이 종료된 마블 히어로들이 대거 마무리를 지었다. 이 중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가 포함된다. 이들은 엔드게임에서 죽거나 떠나는 등 11년 동안 그들을 봐준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페이즈가 끝난다고 해서 무조건 그 캐릭터의 소멸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스파이더맨은 아직 계약이 더 남았고 사실상 페이즈로 따졌을 때만 페이즈3까지 끝이났다는 의미로만 해석된다. 페이즈4에서도 스파이더맨은 나온다. 7월에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이야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남겨둔 상황이다



<페이즈1>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가 결성되는 첫 단계를 다룬 부분이다. 이 영화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MCU가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비중있었던 작품들이다. 히어로영화의 첫단추.

 

아이언맨1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2 (2010)

토르1 천둥의 신 (2011)

캡틴아메리카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1 (2012)

 

로다주를 일명 세계적인 스타로 끌어올린 아이언맨이 등장한 파트다. 마약쟁이였던 로다주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된 영화이기도하다. 페이즈1에 등장한 토르나 헐크, 캡틴 모두는 그야말로 히어로 센세이션이었다. 쉴드의 등장도 대표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아이엠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에드립으로 해낸 대사인데 이 대사는 훗날 페이즈3의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페이즈2>

페이즈1에서 확장되는 단계. 페이즈2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등장하면서 더 넓은 세계관을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가모라와 타노스, 엔트맨을 본격적으로 등장시키면서 인피니티 스톤과의 연관성을 드러낸다. 그리고 쉴드는 해체된다.

 

아이언맨3 (2013)

토르2 다크월드 (2013)

캡틴아메리카2 윈터솔져 (20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014)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앤트맨1 (2015)

 

본격적으로 타노스와 인피니티스톤에 관한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페이즈2. 확실히 페이즈2로 인해 페이즈3로 가는 다리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아이언맨 솔로무비는 아이언맨3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가장 떡밥이 많았던 것이 바로 페이즈2라고도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영화를 모두 보았다면 이미 마블 히어로 개미지옥에 빠진 것. 페이즈3는 그냥 자동 관람 확정인 셈.


<페이즈3>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를 시작으로 페이즈3가 시작된다. 페이즈2에서 확장된 세계관과 이들간의 심리 또는 물리적인 변화를 겪으면서 히어로들간에 갈등이 형성된다. 그리고 드디어 닥터 스트레인지와 블랙팬서 등장하게 되는 단계다. 그리고 반가운 스파이더맨도 합세하게 된다. 마지막 엔드게임을 장식할 추가된 메인 히어로들의 전반적인 등장배경과 기존 히어로들의 결정과 타노스와의 전쟁이 주를 이루게 된다.

 

캡틴아메리카3 시빌워 (2016)

닥터스트레인지1 (201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017)

스파이더맨1 홈커밍 (2017)

토르3 라그나로크 (2017)

블랙팬서1 (2018)

어벤져스2 인피니티 워 (2018)

앤트맨과 와스프 (2018)

캡틴마블1 (2019)

어벤져스3 엔드게임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엔드게임을 통해 지난 11년간 22편의 마블 히어로 영화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똑똑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다. 그리고 떡밥도 여전히 존재했다. 왜냐면 페이즈4를 이끌어가야하기 때문. 사실상 타노스의 죽음과 계약이 끝난 히어로들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겨냥한 엔드게임이었지만 최근 공개 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공개된 미스테리오라던지 블랙위도우의 과거 이야기라던지 등등 관련 떡밥이 여전히 있다. 이 작은 떡밥들이 다시 페이즈4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앞으로 페이즈4의 전망은?

페이즈4에서는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게된다. 그밖에도 앞서 페이즈에서 나왔던 히어로들의 솔로무비가 공개될 것이다. 블랙위도우같은 경우를 말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페이즈4에 등장할 새로운 히어로로 샹치와 이터널스가 있다. 샹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블 페이즈4를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터널스는 이미 케빈 파이기가 언급했다. 마블의 이터널스 영화는 원작처럼 수만 년의 시간을 다룰 것이다” 

이 것이 의미하는 것은 다시 큰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기도 한다. 이처럼 페이즈4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이터널스의 등장과 새롭게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솔로무비가 채워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터널스에 관련된 글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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