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앤드게임 이후 새로운 마블 히어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블을 대표하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역을 맞았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등 다수 마블 히어로 배우들이 계약 종료를 알리면서 새로운 마블 2세대에 대한 기대가 한층 증폭되었다.
새롭게 추가되는 마블 히어로로는 최초 아시아 히어로 샹치와 이터널스가 거론된 상태다.
특히나 중국 시장을 겨냥한 아시아 히어로 샹치가 과연 마블에서 어떤 역할과 영향을 줄지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마 이소룡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이유는 샹치라는 캐릭터는 중국인 히어로 ‘샹치’(Shang-Chi)라는 이름을 쓰고 쿵푸를 쓰는 무술 캐릭터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동양인 무술 캐릭터라니. 샹치의 설정은 다음과 같다.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동양인 히어로 샹치는 고향이 중국 후난성이다. 그는 아버지 푸 만추 아래에 태어나 쿵푸를 배웠다. 그래서 샹치 능력은 바로 엄청난 쿵푸실력이다. 그는 초인적인 민첩성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무술가로 불린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인 푸 만추가 빌런(악당)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대립하게된다. 아버지인 푸 만추를 막기위해 비밀요원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어벤져스와 함께 싸우기도 했다한다. (시빌워 ‘ 히어로즈 포 하이어’편)
이전 캡틴마블이나 블랙팬서, 아이언맨, 헐크, 로르,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히어로들의 첫 솔로무비에서 항상 대박을 터트렸다. 그만큼 솔로무비에서는 그 캐릭터만의 세계관과 입체감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기에 더욱 이번 샹치 첫 데뷔가 기대된다.
마블 최초 아시아인 히어로 ‘샹치’(Shang-Chi)의 감독은 데스틴 크리튼이 메가폰을 잡는다. 데스틴 크리튼은 캡틴마블 주인공인 브리 라슨과 이미 ‘더 글래스 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이번 샹치 캐스팅을 두고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새롭게 아시아계 히어로로서 뉴페이스인 샹치역을 두고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들이 대거 후보로 올랐다. 이는 제작사에서 밝힌 캐스팅 후보는 아니고 일각에서 추측한 샹치 캐스팅에 대한 정보다.
이 중에는 이기홍, 존 조, 스티븐 연, 루이스 탠, 루디 린, 해리 슘 주니어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샹치> 캐스팅 후로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연상엽)으로 보도 됐다.
<워킹데드>로 탑스타로 자리매김한 스티븐 연은 현제 마블에서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캐스팅 추진 중이라고 했다. 공식적이진 않지만 앞으로 샹치로 캐스팅이 된다면 그야말로 로또맞는 셈. 정말 매력있는 배우기에 더 기대가 된다.
+이후 샹치 캐스팅 상황 (2019.7.26)+
이 글을 쓴 것은 5월 14일이며 이후 샹치 캐스팅으로 양조위가 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판 마블(Marvel) 페이즈 정리 그리고 <마블 페이즈4>의 시작과 전망 (0) | 2019.05.15 |
---|---|
마블 페이즈4 이터널스에 대한 최근 소식과 마동석 캐스팅 (0) | 2019.05.14 |
스파이더맨 미스테리오(Msterio) 진짜 정체와 어항 헬멧에 대해서 (0) | 2019.05.10 |
엑스맨: 다크피닉스 보기 전 엑스맨 영화 시리즈 정리(개봉순+시간순) (0) | 2019.05.07 |
봉준호 기생충 영화보기 전 미리보기 NO스포 (0) | 2019.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