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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마블 페이즈4 이터널스에 대한 최근 소식과 마동석 캐스팅

by 두리뭉실이 201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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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 이터널스

마블 페이즈4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등장으로 <이터널스>가 언급되었다.

이터널스란 어떤 한 히어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쉽게말해 단체 또는 종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불사의 몸과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이터널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2가지로 분류된다. 지구를 수호하는 이터널스와 사악한 디비언츠로 나뉘어진다. 이터널이라고 하면 타이탄이 거주하던 타노스도 포함된다.


이터널스의 흔적은 지구에선 신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대 초능력자로 신화에 흔적을 남겼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터널스에는 익숙한 그리스 신의 이름들이 나온다. 헤라클레스를 포함해 파이퍼, 이카로스, 엘리시어스, 그리고 타노스의 동생인 에로스(스타폭스)도 포함되어 있으며 총 12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타노스는 빌런이 되었지만 에로스는 달랐다. 그는 500가지 우주 언어를 구사하는 초월적인 지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터널스의 빌런으로는 드루이그(Druig)가 확정됐다.

이터널스에는 다양한 나이대와 인종, 성소수자가 반영될 예정이다. 사실 앞전에 토르 라그나로크의 발키리는 양성애자로 설정되어있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장면은 추후에 삭제됐으며 블랙팬서에도 일부 동성애과 관련된 장면이 삭제되었다.

이터널스의 일원인 헤라클레스는 원래 마블 코믹스에서 양성애자다. 울버린과 특별한 관계를 맺기도 한다. 앞으로 마블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성소소수자를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양성을 영화에 녹이기 위함이다. 일각에서 2명 이상의 마블 히어로 게이가 더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터널스는 202011월 개봉을 예고했다. 201981일 런던에서 촬영이 시작된다. 아직 이터널스에 등장하게될 배역에 대한 캐스팅이 끝나지 않았다. 이터널스의 주인공인 카렌 캐스팅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터널스 캐스팅으로는 현재까지 파이퍼는 밀리바비 브라운, 세르시는 안젤리나 졸리, 엘리시어스는 소피아 부텔라로 알려져 있다. 헤라클레스는 루크 에반스가 맡게 되었다



그밖에 마동석이 마블과 캐스팅 관련 이야기 중이라는 것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현재 마블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어떤 역할에 대한 캐스팅인지 구체적인 사항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마블 히어로 영화 캐스팅에 한국 배우가 들어간다면 수현이후로 2번째 한국인 캐스팅이다.


<이터널스>의 감독은 클로이 자오 감독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많은 여성 감독 및 연출자가 함께 할 것이라고 케빈 파이기가 발표하기도 했다이러한 결정들을 보았을 때 마블이 어떤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영화를 만들고 대하는지 알 수 있다


다양성의 어우러짐을 추구하는 마블의 앞으로 행보에 <이터널스>가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터널스와 함께 마블 히어로 영화로 만들어질 쿵푸마스터 샹치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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