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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봉준호 기생충 영화보기 전 미리보기 NO스포

by 두리뭉실이 201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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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봉준호 감독이 내놓은 자본주의사회 대한민국을 그린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그간 살인의추억, 괴물, 설국열차, 옥자의 감독으로 영화 마더 이후 10년만에 충무로로 돌아왔다. 이미 칸국제영화제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벌써 영화 기생충의 개봉일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영화 기생충은 서울 도심에 살아가는 두 계급간의 충돌. 즉 봉준호가 보는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사회를 표현한 영화라한다. 믿고보는 배우 송강호가 이에 힘을 실었다. 장르는 마더와 비슷한 드라마 장르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라 볼 수 있고 그만큼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사와 클로즈업이 많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은 잔잔한 영화라고 말하고 있다. 기생충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15세 관람가/상영시간 132/드라마)


백수인 아빠 기택(송강호)가족이 있다. 기택의 가족은 아내와 아들과 딸(박소담)이 있다. 장남 기우(최우식)는 명문대생 친구가 소개해준 고액 과외를 나가게 된다. 자신의 진짜를 숨기고 명문대생으로 위장한 기우는 박사장네 영어과외를 가게 된 것이다. 박사장(이선균)네는 아내(조여정)과 고2 딸 다혜(정지소), 초등학교 3학년 다송(정현준)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빠를 대신에 돈을 벌게되면서 집안에 가장노릇을 하게된 기우는 기생충처럼 부잣집 고액과외를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게 된다.


이후에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나온 것이 없지만 유추를 해보자면 포스토를 보면 알 수 있다. 포스터는 2가지다. 메인 포스터와 각각의 인물들이 들어간 8인의 포스터.

기생충의 메인 포스터를 보면 모두가 눈이 가려져 있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다리가 보인다. 이는 영화예고편에서도 잠시 나왔다싶이 인디언 모자를 쓴 송강호 얼굴에 피가 튀기는 장면이 있다.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거나 죽는 사건이 있다는 뜻이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8인의 포스터를 보면 각각의 인물들의 모양이 정확하게 들어난다.



봉준호감독은 설국열차, 옥자에서도 그랬듯 이 번 영화에서도 영어를 간간히 섞었다. 기우는 영어를 가르치고 박사장의 아내 연교(조여정)도 영어대사가 있다. 앞으로도 봉준호 감독은 영어를 혼용하여 작품에 녹일 가능성이 크다.

영화 기생충은 청년 또는 중년의 실업문제, 비정규직문제 등과 같은 대한민국 사회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기택의 가족은 전원백수다. 기우가 고액과외를 가기전에 이 가족은 정말 말그대로 가난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다. 이들이 아등바등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영화의 스타트를 울린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중 유명한 영화인 설국열차는 앞으로 넷플릭스에 만나볼 수 있다. 단순 영화과 아니라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버전이라한다. 이미 시즌1촬영이 모두 끝났고 내년에 오픈한다고하니 기대된다. 그래서 더 기생충의 개봉 이후 행보 또한 기대된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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