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되면 비가오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올해 2019년 들어 7번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올해들어 유난히 태풍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태풍 미탁은 10월 2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최근 지나간 태풍 타파보다 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600mm이상 온다고 하니 안전대비에 신경을 써야한다.
최근 평일에는 태풍이 안오고 거의 주말이나 쉬는날, 공휴일에 비가와서 이번 개천절에 약속잡으신분들 가을소풍갈 계획이셨던 분들 많을텐데 꼼짝없이 집 이불 속에서 지내야할 상황이다. 이번 태풍 미탁은 한반도 중심을 가로 질러 지나간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포, 대전, 대구를 통과하고 포항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타파도 어마어마한 비바람때문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 것이다. 부산도 태풍 미탁 영향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
부산 태풍 미탁
고온 수역대에서 힘을 키우고 있는 미탁은 이전에 지나간 타파나 링링보다 더 강한 중심기압을 가지고 있다. 최대 400mm이상 해안가는 600mm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형 태풍인 미탁은 35~4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기때문에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부산에 미탁 태풍경로예상으로는 10월 3일 점심이후 15시 인근 쯤으로 보고 있다. 그 시간대가 대구를 지나가는 시간대이기에 부산도 함께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하게 된다. 15시 이전부터 태풍 영향권때문에 많은 비바람이 예상된다.
태풍 미탁 실시간 위성사진
1.일본기상청 경로예상 위성사진
현재 태풍 미탁은 타이베이 쪽에 위치하고 있다. 큰 포물선을 그리며 한반도 서해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 현재위치 예상으로 봐서는 남해안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을 통해 태풍 미탁의 실시간 위성사진 및 경로예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남해안에 가깝게 통과하게 된다. 개천절에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된다.
2.미국기상청 경로예상 위성사진
미국 기상청을 통해 태풍 미탁의 경로예상과 현재위치 위성사진에서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오는 개천절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난 태풍 타파나 링링보다 더 강한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달에 서해안으로 들어와 통과하는 태풍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만 태풍이 벌써 7개가 지나갔고 가을에 들어서는 3개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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