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체공휴일 택배 제한기간 은행 관공서 운영여부

2020년 대체공휴일은 설날연휴 1월 27일 딱 하루가 포함되어있다. 추석연휴나 어린이날은 평일이기에 휴일이 겹치는 날이 없어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설날연휴는 1월 24일부터 27일로 총 3박 4일이 된다. 충분히 쉴 수 있는 기간이 나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휴가계획을 잡고 계신 것 같다. 간략하게 근처 인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부산 설날연휴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두었다.

대체공휴일에는 관공서 운영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영하지 않는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주민센터, 구청, 은행, 학교, 우체국 등 일요일에 쉬는 관공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보면된다. 

설연휴에는 당연히 열지않기때문에 미리 은행에 들릴일이 있다면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주민센터나 구청은 운영하지 않지만 무인발급기는 항상 열려있으니 간단하게 서류를 뽑는 것은 가능하다.

대체공휴일에 약국이나 병원은 여는 곳이 있다. 사기업이기 때문에 이는 선택사항이 되는데 원래라면 휴관하는 것이 맞지만 일부 병원와 약국은 문을 연다. 사는 곳 주변 큰 종합병원에 연락해서 미리 대체공휴일에 문을 여는지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다. 

그밖에 병원관련 다양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1339 콜센터(카카오포함)를 연결해 지역내에 운영하는 병원을 확인하거나 여러가지 질병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체공휴일에는 택배가 올까

원래대로라면 택배는 운영되지 않지만 아마 택배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택배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대부분 설연휴에는 많은 물량으로 택배가 느리거나 운영이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우체국은 쉬지만 다른 택배사는 사기업이기때문에 선택적으로 휴일이 결정된다. 쿠팡같은 경우는 정상운영이다.

대체공휴일 포함 설연휴 택배 제한 기간이란

그리고 한시적 우편물 제한기간이 존재한다. 이는 많은 물량으로 택배에 혼선 또는 느림을 막기위해 택배사에서 택배 제한을 둔 기간이다. 우체국과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 확인을 해보니 이미 공지사항으로 올라와 있다.

일반 택배를 예약하는 것은 1월 11일(토요일)~1월 31일(금요일)까지 제한되며, 반품 예약 제한 또한 1월 18일(토요일)부터 1월 23일(목요일)까지 된다. 

혹시나 설날 전에 받은 상품의 반품을 원한다면 1월 18일 전에 반품예약을 하거나 혹시나 그 이후가 된다면 상품 반품 기간이 지날 수도 있으니 해당 상품을 구매한 구입처에 반드시 이를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