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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닥터두리틀 해치지않아 미스터주 동물영화 최고는

by 두리뭉실이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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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물과 관련된 동물영화 3편을 소개한다. 이미 지난 2020년 1월 8일 개봉을 한 닥터 두리틀을 스타트로 1월 15일 해치지않아가 개봉하고, 1월 22일에 미스터주:사라진VIP가 개봉한다. 거의 연달아 동물 영화가 3편이가 개봉하다보니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이 3편의 영화는 아주 다른 영화다. 물론 동물을 소재로 했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판타지 코미디영화 <닥터 두리틀>

앞서 긴 여정인 어이언맨을 끝내고 돌아온 로버트다우니주니어인 로다주가 주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배우 하나만 보고 극장을 찾은 경우가 많다. 

그가 그리워서 또는 아쉬운 마음에 그(아이언맨)를 추모하기 위해 등등 각자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현재 8점대를 넘는 평점을 이루며 상당히 긍정적인 관객평가가 주를 이룬다.


전체관람가 답게 아이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영화라 볼 수 있다. 주인공인 닥터 두리틀은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뒤에 언급할 미스터주와도 비슷한 설정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동물들과 살아가는 닥터 두리틀에게 특별한 미션이 생긴다. 여왕의 불치병과 왕국의 위험으로부터 동물과 소통하는 그의 능력이 마지막 해결 열쇠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위해 주어진 시간내에 아무도 가보지 못한 신비의 섬을 찾아내야하는 상황 속 닥터 두리틀과 동물친구들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국 코미디 영화 <해치지않아>

연기천재 안재홍, 전여빈을 포함해 반가운 얼굴 박영규, 강소라, 김성오, 박현권이 등장하는 한국 코미디 영화다. 이미 한국 코미디로 주목 받았던 감독 손재곤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망해가는 동물원을 살리기위해 5명의 배우가 동물로 위장해 동물행세를 하며 다시 동물원을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물이다. 위장근무라고 하니 마치 극한직업을 떠올리게 되는데 영화 극한직업과는 전혀 다른 소재와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여빈-나무늘보/강소라-사자/안재홍-북극곰/박영규-기린/김성오-고릴라

'에이 저걸 어떻게 속아?'라는 느낌으로 본다면 다소 지루하고 유치한 코믹물일 수 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웃픈 상황에 집중하면 오락영화로서는 괜찮다. 연인이나 성인끼리보기보다는 아이들과 보면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이 영화는 12세이상관람가다.


코미디 드라마영화 <미스터주:사라진VIP>

주연 이성민이 활약하는 코미디 영화다. 국가정보국 에이스요원 태주(이성민)은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갑작기 난 사고로 동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앞에 언급했던 닥터 두리틀에서는 애초부터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두리틀과는 다르게 사고로 인해 동물들의 말이 들리게 되는 판타지 소요를 가지고 있다.


불독이 말하는 장면을 보니 마치 맨인블랙에 말하는 불독 프랭크가 생각났다. 미스터주는 VIP를 찾아나서게 되는데 군견 알리도 함께하게 된다. 인간과 동물간의 소통과 팀플레이를 코믹요소로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다. 

반가운 얼굴 김서형, 배정남, 신하균의 등장은 이 영화의 퀄리티를 더욱 올려주고 신선하게 만든다. 연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심지어 태주가 듣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연기를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목소리다. 바로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이 대거 목소리 연기를 했다. 특징이 확실한 배우들의 목소리라서 더 재미있다. 영화 미터주를 보면서 배우들의 목소리를 맞춰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0년 올해 첫 동물영화 

<닥터 두리틀><해치지않아><미스터주:사라진VIP>

그래서 뭐가 재일 재밌나요?

이 3편의 영화의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닥터두리틀은 좀 더 헐리우드 영화답게 퀄리티가 높은 작품이고 톱스타 로다주를 믿고보는 맛이 있다. 판타지 영화로 아주 충실한 영화라 볼 수 있다. 

해치지 않아는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큰별인 전여빈과 안재홍의 코믹연기가 볼만 할 것이다. 내용은 다소 유치한 감이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와 설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 미스터주 같은 경우 약간은 어색한 동물들 말하는 모습이 다양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마시킨다.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와 동물 목소리 연기까지 볼거리가 다양한 영화라 볼 수 있다. 동물들과 대화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코믹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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