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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OST 노래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by 두리뭉실이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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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도 거의 끝무렵에 다가가고 있다. 8월 끝 레트로 멜로 감성으로 우리를 자극시켜줄 유열의 음악앨범이 관객과 만날 준비가 되었다. 정해인 김고은 주연으로 그 때 그 시절 우리의 사랑을 다루는 로맨스 멜로 영화다. 유열의 음악앨범의 배경은 1994년 부터 시작한다.

영화 속 유열의 음악앨범이란

실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 1일부터 시작해 2007년 4월 15일까지 무려 13년간 이어졌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유희열이 아닌 유열! 그 당시 한국의 많은 시대적 상황과 변화가 라디오와 함께 흘러갔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스 영화이자 지금 세대들에게는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신선하고 레트로 감성이 물씬나는 영화가 될 수 있다. 영화 속 정해인 현우와 김고은 미수는 평범하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하는 인물들이다. 


정지우 감독은 단순한 멜로영화가 아니라 새로운 시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있듯이 영화는 그 시절을 영상으로 노래한다. 아련하면서 묘한 기분으로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따뜻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속 옛가요도 추억돋는다. 그리고 당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추어 등장하는 다양한 소품이나 상황들은 새삼 반갑다. 금모으기 운동, 천리안, 첫등장한 보이는 라디오 등 영화는 끊임없이 그 시절로 우리를 안내한다.


유열의 음악앨범 관람포인트

정해인 김고은 케미

대세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의 만남 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케미다. 아련하고 뽀얗지만 달콤한 느낌이 가늑한 정해인과 김고은이 선보이는 사랑의 감정들은 평범하면서도 따뜻하다. 정해인은 처음 연하와 멜로 영화를 찍는다고 말했다. 김고은이라는 배우와 친해지고 싶어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설레임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같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ost

제목에서도 언급되었 듯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에 관한 것들. 유열의 음악앨범에 나오는 음악은 잊지못할 명곡으로 그때그때 치트키처럼 쓰인다. 지금 들어도 흥얼흥얼 따라부를만큼 익숙한 멜로디로 가득하다. 실제 유열의 음악앨범에는 추억 소환용 다량의 명곡들이 수록되어있다. 


핑클의 영원한 사랑부터 이소라, 신승훈 노래 등 다양한 명곡들이 영화와 함께 한다. 특히나 폴킴 스페셜 시그니처 송이나 루시드폴의 보이나요와 같은 노래들은 영화의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유열의 음악앨범 ost는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이나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름다운 영상미

멜로 로맨스 영화에서는 그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이 배우나 음악에도 있지만 영상미가 아주 큰 역할을 한다. 더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유열의 음악앨범 속 영상은 따뜻하면서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나고 파란하늘 노르스름한 소품들이 여름의 끝자락이 지금과도 찰떡이라는 점.

유열의 음악앨범을 듣던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힘들지만 열정적이었던 그때 그시절을 추억 소환하기에 충분한 힐링영화다. 


자극적인 영화들 사이에서 간만에 등장한 로맨스 영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젖어들기에 완벽한 영화! 한국 로맨스 영화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공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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