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오열 실제 강유미 결혼식 현장 사진

유튜브를 통해 개그우먼 강유미는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후 8월 3일 강유미는 결혼을 했고 이날 주례는 이홍렬, 사회는 서경석, 축가는 안영미와 권혁수가 맡게되었다. 

안영미는 오열하면서 강유미와의 우정을 다시한번 증명하게 되었고 울면서도 할건 다하고 마무리멘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춤추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갈게요~~"라며 퇴장한 안영미. 정말 웃프게 만든 상황.

강유미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도 SNS는 자제해달라고 부탁까지했다. 이날 권혁수는 축가 무대에 서서 시작하기전 "목줄 풀린 개가 여러분 곁으로 갈 겁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경고까지 했다. 재미있는 입담으로 한층 기대를 모았던 권혁수 안영미 축가는 울다 웃다 울다 웃다하며 마무리됐다.

권혁수와 안영미가 축가로 선택한 노래는 서문탁 노래로 식장 가득히 샤우팅이 퍼졌다고 한다. 축가를 무르기전 "잘 살아라"하고는 눈물이 터져버린 안영미. 

안영미는 강유미와 정말 친한 절친이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친구사이다. 한때 둘이 같이 유튜브도 했었는데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때문에 안영미는 빠지게 되고 강유미만 따로 새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게되었다. 강유미 유튜브는 현재 구독자수 52만명이 넘는다.

강유미의 결혼 에피소드 및 프로포즈 받은 이야기를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알려졌다. 강유미는 남편과는 소주에 삼겹살인 소삼을 먹으며 친해졌고 만난지 두번 만에 소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유미 프로포즈는 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지와 장미꽃을 받았다고 한다.

사진 출처 : MBC 섹션TV연예통신 / 판벌려 영상 캡쳐/SNL 캡쳐 / 강유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