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넷플릭스 미드추천 어나더라이프 줄거리 결말 SF드라마

2019 넷플릭스 신작으로 어나더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시즌1으로 공개된 어나더라이프는 총 10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편당 1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어나더라이프는 SF드라마로 어느날 지구에 자리잡은 외계물체를 두고 외계물체가 통신을 보내고 있는 외계문명을 향해 우주선이 출발하게 되는 이야기다. 

외계신호가 가고 있는 외계문명으로 향하는 살바레호 우주선에는 여자사령관 니코가 타고 있다. 니코는 지구에 사랑하는 남편과 딸을 두고 6개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에 6개월이였지만 목적지로 향하는 중간에 거대한 암흑공간이 있어 길을 잃게 된다.

다시 목적지인 외계문명 큰개자리를 향해 가기위해서는 향로를 다시 설정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사령관인 이언과의 의견충돌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언은 살바레호 우주선을 1년간 사령관으로 활략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닌 니코가 이번 임무에서 사령관으로 발탁되어 불만이 있던 찰라에 의견대립으로 니코를 위험에 빠뜨리려한다. 

니코를 동면에 들게하고 나머지 대원들을 이끌고 인공지능인 윌리엄까지 자신의 명령을 강압적으로 듣게 하지만 살바레호 우주선은 강력한 항성의 영향으로 폭발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살기위해 대원 한명이 니코를 다시 깨우게 되고 니코의 판단력과 기질로 항원에서 벗어나 우주선을 살리게 되지만 항성으로 인한 큰 타격으로 많은 것이 고장난다. 

자존심이 상한 이언은 니코를 칼로 위협하려하지만 니코가 이를 눈치채고 전기에너지에 이언을 발로차 감전사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여기까지가 바로 어나더라이프 시즌1 1화에 대한 이야기다. 

어나더라이프 시즌1 1화 결말은 이언과 강력한 항성에 대한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한 니코의 이야기며 살바레호 사령관으로서 대원들의 지지를 다시 받게되는 첫번째 사건을 다뤘다. 

2화부터는 어나더라이프를 직접 감상하면서 보기를 추천한다.

넷플릭스 신작 

어나더라이프 시즌1 1화 포인트

인공지능 윌리엄

인공지능 윌리엄, 윌리엄은 로봇이 아니다. 사람의 모습의 홀로그램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우주선의 모든 것을 보거나 통괄할 수 있지만 직접 자신의 의견으로 조정할 수 없고 사령관을 따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나 동면시스템에 대한 조정은 절대 할수 없다. 감정이 있고 아주 디테일한 인공지능 홀로그램이다. 니코에게 맞춰서 설계된 윌리엄.

홀로그램형태의 통화기술과 

우주항해 기술, 동면기술

1달이면 다른 별자리 가까이 이동할 만큼 발달된 우주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유니폼을 입지않은지 10년이나 됐다는 대사를 통해 이러한 우주항해 기술은 오래전부터 이루어졌음을 이야기한다. 6개월이면 큰개자리까지 왕복을 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려하기도 한다.

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통화가 가능하고 메세지 전달도 가능하다. 통화는 홀로그램 형태로 진짜 코앞에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들 정도로 생생하다.

동면기술에선 원하는 꿈을 설정해두고 꿀 수 있기도 한다. 원하는 만큼 잠들 수 있고 잠들어 있는 동안 늙지 않는다.

살바레호 여자 사령관 니코

여자사령관 니코, 니코는 원래도 우주비행사와 관련이 있고 과거에 대원들을 위험에 빠뜨려 사망하게한 경력이 있다. 

1화에도 나오지만 사망한 대원의 가족이 현재 살바레호 우주선에 엔지니어(이름 오거스트)로 타고 있다. 하지만 니코의 상황판단력과 냉철함, 리더로서의 자질과 똑똑함은 따라갈 자가 없을만큼 완벽한 사령관이다. 윌리엄과 케미가 좋다. 그 무엇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큰 엄마이기도 하다.

니코 자리를 불편해하는 이언

원래 살바레호 우주선의 전 사령관인 이언은 니코의 판단력을 끊임없이 의심한다. 그리고 니코를 결국 죽이려고 들기까지하며 대원들을 설득하고 편가르기를 하기도 한다. 

살바레호 우주선을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강한 집착이나 애착을 보인다. 욱하는 성격에 거친 말도 서스름 없이 내뱉는다. 하지만 1화 끝에서 보면 이언은 니코의 발차기에 전기에너지에 감전된다.

어나더라이프 시즌1 1화 이후

어나더라이프 1화 이후 니코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와 대원들에 대한 이야기, 지구에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니코의 남편은 지구에 있는 외계물체를 조사하던 중 모짜르트 음악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요즘 SF드라마는 정말 잘 나오는 것같다. 어색하지 않는 CG며 탄탄한 스토리 구성까지 영화 못지않는 시나리오로 제작되는 것같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바로 미드 중에서도 어나더라이프는 SF광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어나더라이프 캡쳐본